끄적끄적/일상의 기록

[서울] 마곡 코드야드 매리엇트 보타닉 파크 투숙 후기

구북이v 2023. 10. 2. 15:58

마곡에서 일주일정도 보낼 일이 생겨 마곡을 처음 방문했는데 회사들도 많고, 호수 공원도 있어서

세종의 서울 버전? 같은 느낌이었다.

 

나는 코트야드매리엇트 호텔에서 약 4박을 했는데 호텔 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도 아주 만족스러워서

투숙하며 촬영했던 사진과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체크인 하면서부터 뭔가 다르다.

 

코드야드 매리엇트 보타닉 파크의 키는 나무 소재이다.

마곡 코트야드 매리엇트 보타닉 파크 우드 키

엘리베이터는 3개 있어서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돼서 좋았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복도의 모습은 이렇다.

 

내가 투숙했던 곳에서는 오스템 임플란트 뷰였다.

건물 외관이 치아 모양인 것 같다.

오스템 임플란트 뷰

조식 먹는곳의 위치는 엘리베이터 바로 옆에 있다.

식당 입구

조식은 4번 먹었는데, 기억에 남는 점은 양상추가 많았다는 점이다.

집에서는 퇴근 후에 미리 사두었다가 아침에 먹을만큼 뜯어서 먹는 것도 일인데,

아침마다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만족스러웠다.

 

조식 메뉴는 매일 조금씩 바뀌었는데, 기본적으로 음료, 커피, 한식, 샐러드, 빵, 과일, 계란, 야채 등이 준비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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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었던 음식들

식당에서 외부 풍경은 나무로 가득해서, 상쾌하게 아침 식사를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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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외부 풍경

 

일주일 정도 지내면서 아침에는 조식먹고 산책하기 좋았고,

저녁에는 마곡에서 회사에 다니고 있는 지인도 만나고, 매일 실내자전거와 런닝 머신으로 유산소운동도 하면서

알차게 보내고 다시 대전으로 내려왔다

 

피트니스 센터는 크지는 않지만 유산소 운동을 하기에는 나쁘지 않다.

피트니스 센터는 지하 1층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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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센터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호텔방 실내 사진

이 사진은 체크 아웃 직전에 찍었던 사진이다.

 

방도 깔끔하고, 화장실도 쾌적했고, 편의시설도 잘 준비되어 있어서 마곡에 다시 올 일이 생긴다면 또 다시 투숙할 의사가 있을정도로 좋은 기억이 많이 남았다.

 

다만, 수영장은 없다.

 

마지막으로 마곡 코드야드 매리엇트의 외관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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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코트야드 매리엇트 낮과 밤의 외관